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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현

세화여중 졸업 

2021학년도
서울 국제고 입학

JHS 영재교육에서 3년간 수업을 들으며 나는 생각하는 법을 배웠다.

선생님께서는 수업 시간마다 많은 생각을 요하는 질문을 던지셨다. 철학 원서를 읽는 것에서 뻗어나가 문학 작품과 사회현상에 적용할 때, 나만의 답을 고민하는 과정은 주제를 넓게 확장하여 바라보는 능력을 키우도록 해주었다. 사회 이슈를 다방면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나의 언어로 정리하며, 그렇게 모양을 만들어간 나의 생각을 구성원들과 나누는 과정에서 나는 비로소 기계적으로 정보를 정리하는 것이 아닌, 나의 생각을 정리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었다.

손지희 원장님의 수업에서 나는 지식뿐만 아니라 구성원으로서의 태도도 배웠다. 선생님께서는 수많은 대화가 오가는 수업에서 학생들이 쉽게 의식하지 못하는 비판 아닌 비난의 말에도 신경 쓰시고, 올바르게 지도해 주셨다. 이처럼 언제나 주의 깊게 학생을 파악하시고,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시기에 고등학교를 위해 자기소개서를 준비할 때도 내가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을 바탕으로 나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만들어나갈 수 있었다. 수업 시간에 스스로 근본적인 원인을 질문하고 답할 수 있는 힘을 기른 것은 나를 표현하는 과정의 이점에서 그치지 않고, 고등학교 진학 후 나의 탐구와 학습의 모든 방면에 도움을 주고 있다.

내가 처음 수업을 들었을 때만 해도 정말 어렸던 내 동생이 현재 JHS 영재교육에서 수업을 듣고 있다. 선생님의 수업을 통해 현재의 내가 있고 앞으로의 나를 위한 기반이 있듯, 원장님의 수업을 들을, 내 동생을 포함한 모든 학생들이 현재와 미래의 자신을 만들 소중한 수업을 경험하길 바란다.

JHS영재교육의 선생님은 학생들이 배운 지식들을 가지고, 갇힌 사고에서 벗어나 가치관을 확장시키며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사회인으로서의 첫걸음을 함께 해주십니다. 모든 수업들은 단순히 선생님께서 준비하시는 자료들을 배우는 것이 아닌, 그것에 대한 자신의 관점을 쌓아나가고 자신의 것이 될 수 있도록 지도됩니다. 

 

저는 초등학생때부터 원장선생님의 수업을 들어왔는데, 항상 모든 수업들은 제가 제 자신을 알아가고 목표를 설정하는데 엄청난 도움을 주었습니다. 또, 만약 제가 선생님을 뵙지 못하였다면 저는 그저 정량적인 사고를 하는, 그저 획일적으로 이슈나 사건 또는 현상들을 바라보는 학생이였을 것입니다. 학생들은 개개인이 다르기 때문에 선생님의 수업에서 얻어가는 것은 다를 것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아직 많이 부족하나, 선생님의 수업을 들으며 제 나름의 관점을 세우고 또 남들과 깊이 공감할 수 있는 방법,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대하는 따뜻한 관심과 의지, 그리고 제 꿈은 사람들의 인권을 수호해나가는 것임을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원장선생님은 항상 학생들을 보살펴 주시고 절대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저는 선생님께 크나큰 골칫덩어리였으나 선생님께서는 저에게 사랑을 베풀어주시고, 제가 제 꿈을 포기하지 않고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 주셨습니다. 이러한 선생님을 뵈어 수업을 하다보면, 단순한 수업이 아닌 인생 수업이라고 느낍니다.

박소빈

원촌중 졸업

2022학년도

대원외고 일어과 입학

박소민

영훈 국제중 졸업 

2022학년도
대원외고 스페인어과 입학

고입이라는 것은 저에게 많은 불안감을 주었습니다.

저의 진로에 대해 확신하지도, 제 자신의 장점과 강점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고 답변한다는 것은 정말로 막막하게만 보였습니다. 자기소개서를 어떻게 작성해야 할까 고민 하던 중 저는 JHS영재교육에서 면접대비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저는 저의 진로에 대해서도 확신하지 못하던 상황이였는데, 선생님께서 여러 비전을 제시해주시며 조사하고 고민하던 끝에 저는 저의 적성과 특성에 적합하고 제가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다큐멘터리 감독이라는 진로를 설정할 수 있었습니다. 그 어느때보다 진로에 대해 알아가고 조사하는게 즐거웠으며, 열정을 가지고 임할 수 있었습니다.

면접대비를 하며 선생님들께서는 저의 강점은 살리고 단점은 보완하며 자신감을 찾을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저는 특히 수학 분야에서 항상 벽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자기소개서에 수학을 어떻게 넣어야 나를 돋보이게 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을 때, David 선생님께서는 제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지만 참신하고 새로웠던 수 체계의 확장에 대한 주제를 꺼내주시며 저의 자기소개서를 다듬어주셨습니다.

JHS 영재교육에서 원장선생님과 David샘과 함께 준비하면서 저는 면접에서 순발력있게 퀄리티 있는 답변을 할 수 있는 능력 뿐만 아니라 저의 진로에 대해 탐방하고 더욱 깊게 제 자신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JHS에서의 고입대비는 단순한 면접 준비를 넘어 가치 있고 소중한 계기와 추억이 된 것 같습니다!

영어란 어린시절부터 나에게 자신감과 용기를 주는 존재였다. 특히 영어로 된 영화나 원서를 접하면서 공부하는 방식은 영어를 향한 열정을 주었다. 그러나 그렇게 해서 배운 영어는 간단한 회화나 독해를 하는데만 도움이 되었을 뿐, 적극적으로 내 생각을 담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주지 않았다. 그러나 외고를 지원하게 되어 손지희 원장님께 수업을 처음 들었을 때, 내가 평소에 생각해내던 관념들이나 논제들을 영어로 설명할 수 있게 되었다. 결국 내가 원하던 학교에 합격한 뒤, 방학동안 계속 선생님께 배우며 내 사고를 확장시켜 나갔다. 홉스와 로크의 사상 막스 베버의 경제 이론 등 여러 철학자나 경제학자의 이론을 배우고 그것들을 서로의 관계를 알아가며 융합하는 연습을 했다. 사실 전에도 홉스, 로크, 막스 베버의 책들을 읽어 보았다. 그러나 거의 수박 겉핥기 식으로 읽었고 무엇보다 그것들을 별개의 개념으로 인식하였기 때문에 제대로 그들의 사상을 흡수하지 못하였다. 18세기에 나온 홉스의 이론, 19세기의 자본주의 이론, 심지어 비교적 최근에 나온 문학작품들을 분석하고 그것들이 어떻게 연결되었는지 살펴보았던 것은 정말 흥미로웠다. 선생님의 가르침은 다시 한번 영어를 향한 열정을 키우는 기회를 주었고, 진정 영어를 내 생각을 표현하는 도구로 만들 수 있게 해주었다. 

조승완 

수원외고 졸 

​연세대 융합인문사회

박신영

한영외고 졸 

​연세대 언더우드

손지희 선생님을 처음 뵈었을 때가 중학교 2학년 때였는데요, 선생님께서는 저에게 학교내신은 물론이고, 훨씬 더 갚진 것들을 주셨습니다. 선생님을 만나기 전, 저는 책을 읽기를 좋아하는 그저 평범한 아이였습니다. 하지만 손지희 선생님을 만나고 책이나 기사 등, 글을 읽을 때 그 글을 분석하고 비판하는 능력과 다량의 교양 지식을 얻게 되었고, 그로 인해서 지금 저의 흥미를 제대로 찾을 수 있었던 것 같네요. 손 선생님을 뵙게 된 것은 제 인생의 “신의 한수”라 불러도 손색이 없다고 저는 믿고 있어요. 만일 당신이 이글을 읽고 계신다면 저는 당당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손 선생님을 뵙는다면,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질 것이라고.

어렸을때부터 영어 유치원을 나와 영어를 비교적 일찍 접했던 난 영어가 그저 소통의 방법이자 나의 의견을 보다 멋있고 당차게 얘기할 수 있게 해주는 도구라고 생각했다. 그렇기에 더더욱 손지희 원장님과의 수업은 내가 기존에 사용하려던 영어의 제한적인 기능 외에 많은 것들을 가능하게 했다. 철학서를 영어 원서로 읽으면서 비교적 제한적이였던 나의 사고에 힘을 실어주셨고, 세상을 이해하고 풀어나가는데에 있어서 영어를 사용하여 내가 보다 뚜렷한 가치관이 확립될 수 있게 도와주셨으며, 그 가치관에 있어 흔들리는 때가 있다면 직접 먼저 학생에게 다가가 그 안에서 다시 한번 일어설 수 있게 해줄 수 있는 멘토의 역할을 원장님께서 해주셨다. 나는 다른 사람이 아닌 손지희 원장님께서 나의 멘토였어서 행복했고 앞으로도 나의 스승님이실 것 이기에 더욱 더 나의 길에 확신을 갖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박지호

청심국제고 졸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Annenberg School of Communications

이 나 은

용인외대부고 졸 

​연세대 융합인문사회

이 학원에 다니기 시작한 것은 제가 지금까지 한 일들 중 가장 잘한 일 이라고 자부합니다. 손지희 원장님의 수업을 들으며 지금까지 많은 것을 얻었고 선생님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가장 좋았던 점은 다른 학원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자유토론식 수업이었습니다. 선생님이 일방적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전형적인 수업이 아닌, 선생님이 조력자가 되고 학생들이 특정주제에 대한 토의를 하고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는 일명 '소크라테스식 문답법'을 기반으로 한 수업은 제 주장을 표현할 수 있는 자율성을 길러 주었고 친구들의 질문에 답하며 생각의 범위를 넓힐 수 있었습니다. 토의한 주제에 대한 에세이를 써오는 것은 그 날 토의한 것들에 대한 정리를 할 수 있게 해줬고, 작문 실력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이것은 자연스럽게 고입을 위한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대비까지도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어느면에서 보나 제가 이 학원에 온것은 만족스러운 선택이었고 앞으로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중학교때 성적으로 고민하다가 우연한 기회로 선생님께 수업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은 제게 초등학교때 2년간의 미국 생활과 영어 토론으로 인해 높아진 콧대를 부숴주셨던 분이자 단순한 영어 교육이 아닌 ‘영어를 통한 교육’을 해주신 분입니다. 선생님과의 수업은 늘 흥미롭지만 어려웠습니다. 단순한 정보를 배우는 다른 수업들과는 달리 이곳에서는 생각을 정리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배웠기 때문입니다. 매 시간마다 선생님은 심오한 질문을 던지셨고 저는 그에 대한 치열한 고민을 하며 생각하는 방법을 훈련했습니다. 선생님은 가치관과 사관의 중요성을 강조하셨고 제가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리바이어던’과 같은 철학 원서를 읽고 토론하며 스스로 깨우칠 수 있게 하셨습니다. 대입을 마치고 성인이 되어 돌이켜 보건데 중학생이었던 제게 선생님은 영어를 도구로 세상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어떤 인간이 되어야 하는지를 제시하셨습니다. 그때도 지금도 제가 많이 부족하다는 것은 변함이 없지만 배움의 기초를 다져주신 선생님이 계셨기에 저는 성장할 수 있었고 더 성장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김유승

청심국제고 졸 

Hong Kong University 

Hong Kong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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